추석... 일단 좋지 않다. 추석 뒤 목/금 출근이다. 젠장 빨간날만 쉬어야하는 이 안타까움... 좋지않다.
우산이 꽤나 있었는데.. 하나는 잃어버리고...(과음한 뒤 우산만 보이질 않는다. oTL) 하나는 경주햄이 가져가 버리고... 같이 술먹을 땐 비가오지 않았는데... 다음날 비가... oTL 마지막 하나는 대찌리가... 이 역시 한잔할 때는 하늘이 멀쩡했다는... -_- 없어진 우산들을 아직 돌려받지 못했는데... 또 비다. 회사 형에게 빌린 우산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우산이... 그래서 헌혈을 하기로 했다. ㅎㅎ 헌혈하러 갔는데.. 선물 중 우산이 보이지 않는다. 낭패다 우산 없냐고 물어보니... 한참을 찾아보더니 건네준다. ㅍㅎㅎ 이번엔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텐디.. ㅎㅎ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뒷편에 세워두고 있었는데... 사고가 났다. -_-; 가만있던 나의 애마를 누군가(여기 근무하는 여성분)가 차로 들이받았다. 얼마나 세게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지만 상태로 봐선 꽤 충격이 있었던 거 같다. -0- 깨지고 까지고 가슴아푸네.. -_-;;; 어제 혼다 서비스센터에 바로 갔었는데 포화상태라 더이상 받을수가 없단다. 이룬... 그래서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비가온다. oTL 이래선 수리를 맡길수도 없잖여... 상황이 좋지않다. 보험처리를 한다고 하니 빨리 수리를 맡겨야 할텐디... 비는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구마...
비가 오고 나선지 깔끔하니 날씨 넘 좋구나.. 날씨가 넘 좋아도 일하기 싫은디. 밖을 내다보는 순간...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 ㅎㅎ 오늘은 쉬엄쉬엄 일해야 할 듯... 그동안 하지 못했던 문서작업이나... oTL ---- 추가1. 날씨가 좋다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황당사건 발생!! 금욜일 바이크로 출근후 비 때분에 세워두고 집에 갔었는데.. 주말사이 누군가가 사고를 냈다. (이걸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하다니.) 추차된 비이크를 차로 들이받은 것. 후진하다가 살짝 받았다나.. -_-;;; 일단 사고 접수를 하라고 했다. 보험처리 할 모양이니 바로 센터로 가주는 센스~~~ 오늘은 칼퇴근 해야것다. 추가2. 날씨가 좋아서 옥상으로 올라가봤다. 법무부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요렇다. 다음에 ..
이번에도 역시 집안 계모임으로 내려갔었다. 고성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더라. -_-;; 집이 넘 멀어도 좋지 않다!! oTL 요번엔 계모임 뿐 아니라 동생 애 백일도 있었고, 제사도 있었고 해서 친구들과 놀지 못했네. -_-;; 그 뿐만 아니라 조카들과 놀아주느라? 더 시간이 없었다. 토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형,형수와 한잔하니 새벽5시... 피곤모드다. 새벽에 잠들었는데.. 왠일인지 9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0- 더 잤어야 했는데.... 형수를 위해 조카들과 놀아주기로 했다. 오후가 되면 날이 조금 풀릴줄 알았는데... -_-; 완전 땡볕! 조카들 데리고 근처 바닷로.... ^^
최근 식사량에 비해 운동량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부쩍들더라... 배도 살짝 나오는 듯한 느낌이고. -_- 그래서 생각했다... 식사량을 줄이자..(운동량을 늘리자도 아니고.. 당췌...) 평소 힘쓰는 일을 거의 하지 않아서 몸이 무거워졌다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일단 며칠?전부터 식사량을 줄여보고 있다. 여기에 운동 조금 보태고 있다. 오랜만에 약간의 운동이나마 하려니... 힘들다... -_-;;; 며칠이나 지속될런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몸이 가뿐해 질때까지는 해 봐야제. 아자아자!!!!
금요일 다이하드 시사회에 갔다가 영화는 보지 못하고 왔다. 상암 올림픽경기장에서 시사회가 있었는데 갔다가 걍 나왔다.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긴 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좀 그렇더라고.. 담에 극장에서 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일행이 마침 삼각지에 대구탕 잘 하는 곳을 안다고 하네. 배도 고픈데 대구탕이나...... :) 삼각지역 1번 출구로 나와 몇 십미터 직진 후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보인다. :) "원대구탕" 아주 괜찮다.. 일단 탕을 먹고 나중에 밥볶아 먹는게 정석이란다. 배가 넘 고파서 대구와 탕을 먹으면서 밥 반공기를 비웠다. ^^ 이런 자리에 소주가 빠질 수 없지!!! 크~~~~ 얼큰한 대구탕에 소주... 딱 좋아!!!
점심먹으러 가는데 딱 헌혈하라고 하네. ^^ 헌혈한지 2달이 거의 된 듯하여 헌혈할 생각이 있었는데 잘 됐다는 생각이 들더군. 일단 헌혈 가능한지 확인해보고(전혈은 두달뒤 가능이라는데 확실한건가?) 헌혈하러 갔다. 이번엔 무쟈게 아푸더라. -0- 보통? 바늘 찌를때 아푸지 않았는데.. 오늘은 장난아니더라... 무서버서 담에 또 헌혈할 수 있을까 싶다. oTL 오늘 우산을 가져오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선물중에 우산을 찜!! 다행이다 오늘은 진짜 비 올듯한데... 사무실에 와서 우산을 살펴보니 좋지 않다. -_-;;; 색깔부터가 구리다. 검정이 약간 들어간 파랑인데.. 보기에 어설프다. 좀 괜찮을 걸 갖다놓지... ^^;;; 차라리 빨강이었으면.. ㅋㅋㅋㅋㅋ 그래도 우산하나 생김~~~~~ 추가1. 매주 ..
한달여만에 고성 집에 갔었다. 토요일은 괜찮았는데 일요일 비가 엄청 오두만. 하늘에 구멍이 났지 싶더라. 진짜 퍼 붓는다. 그 비속에서 미꾸라지 잡느라 고생? 좀 했지... 논 배수로에서 미꾸라지를 잡았는데.. 왜 그렇게 깊은겨... 상황이 좋지 않더라고. 그래도 꿋꿋이 잡았지... 7월 1일 날이 좀 빠르나.. 새끼 미꾸라지들이 많더라... 하갸.. 어릴때 여름 방학때 미꾸라지를 잡으러 댕겼으니 좀 빠르기도 했다. 큰놈 열마리 정도에 나머지는 새끼더라.. ^^;; 비 억수같이 오는날 미꾸라지 잡는것도 해 볼만하네. :)
어제 장마가 시작됐단다. 비 엄청오더라고. ^^; 저녁이 되니 막걸리 생각이 나더라고.. :) 대찌리한테 연락을 했다. 어제도 술먹고 오늘도 술이냐고 그런다. -_-; 그래도 먹잖다.. ㅋ 이넘이다. 서울막걸리... 맛있다. ^^ 신림에 있는 종로빈대떡 집을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앉을데가 없더라. -_-; 10여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앉을 수 있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더라고... 냉동실??에서 꺼낸 막걸리!! 쥑이더라~~~ 막걸리에 감자전! 첨엔 감자전을 먹었고 두번째엔 생선전을 먹었는데... 생선전 주문하니 아줌씨가 계란 두개를 더 넣어준다. ㅍㅎㅎㅎ 동태를 갖고 전을 만드는데..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맛나다. 담엔 생선전만 찾지 싶다. :)
싸이, 크라잉넛 앨범을 듣고 있었는데.. 몇 주?? 전부터 듣고 있는 앨범이다. 양파, 길건 두 앨범을 섞어 듣고 있다. 나름 괜찮다. :) 괜찮다는 말을 들으면 그 앨범을 통째 듣는 타입이라 ㅎㅎ 괜찮다는 말을 듣고 두 앨범을 구했다. (물론 돈을 주고 사진 않았다 -_-) 양파 5집 - The Windows of My Soul 01 . Marry Me 02 . 나 때문에 03 . 사랑…그게뭔데 04 . 한사람 05 . 그대를 알고 06 . Love Letter 07 . La Vie En Rose 08 . 울지 않는 법 09 . 기억해 10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1 . 그녀를 버려요 12 . 친절하네요 길건 2.5집 - Born Again 01 . 흔들어봐 02 . SHOWER 03 . 바보야 ..
한달무료고 한달 사용하다가 괜찮으면 쓰라는 말에 가입했다. 시리즈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테스트를 해봤다. 다운 받아보는 형식이라 속도가 관건이다. ^^ 시리즈물을 한번에 받는게 아니라 한편이 끝나면 그때서야 다음편을 받기 시작한다. 매편은 일정부분이 다운받아져야 재생이 된다. 다운속도가 느리면 재생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어진다. 시리즈물 같은 경우 다음편을 미리 받아두면 좋을텐데.. 하나TV 박스에 하드가 장착되어 있어 저장이 가능한 듯 한데... 이런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일 듯. 막상 사용해보니... 난 그렇게 칭찬할 만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좋아하면 모를까 미드나 일드를 좋아라 하는 사람의 경우 아쉽다. 최근 드라마를 볼수 없거니와 (혹은 유료) 평이 좋..
하나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다운로드 속도는 문제가 없었다. 뭐 다운로드 속도와 민감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업로드 속도는 계속 짜증이 났었다) 어찌해 볼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에 광랜으로 바꿨다. 아파트가 아니라서 모뎀을 이용한 광랜이다. 속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체크는 해 보지 않았다. (OS가 리눅스라 어디서 체크를 해볼지 모름 ^^:) 업로드 속도는 괜찮은 것 같다. 예전 80KB 내외였던 업로드 속도가 1MB 가 좀 넘게 나온다. 이것도 업로드 하려는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밖으로 나가는 속도가 늘어나니 괜찮다. :) 집에 있는 자료를 다운받을 일이 많은데 이제 답답하지 않을 듯 싶다. ㅍㅎㅎㅎㅎ 언제 다운로드/업로드 속도를 체크해 봐야 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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