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회사 체육대회가 있었다.
휘스코, 하이페리온 과 친선 체육대회를 했는데..
다리 무쟈게 아푸다. 파스를 많이 뿌렸는데 효과가 거의 없는듯... -0-
계단이 무섭다.ㅋ

경기하기 전처름 보이지만 마무리 할 쯤... ^^

이날 족구, 농구, 축구, 달리기까지.... 엄청 힘들었다.

족구다.. 폼이 엉망이다.ㅋ

족구는 가볍게 이겨주는 센스.. 우리 유선임님은 넘 잘해서 교체됐다는.... ㅍㅎㅎ
1세트를 15:0으로 이기고 나니 바로 교체 되더라. 역시 넘 잘해도.... ㅋ

회심의 슛이었으나...

링까지 가지도 못했다는 소문이... ㅋ
농구는 몇 년만에 하는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한다. 넘 오랜만이라 그런지 넘 어색하더라고.
요때부터 힘 다 풀렸음... -_-;;;

수준이 비슷하다는... ^^

딱 내 수준이라는... ㅍㅎㅎㅎ
첨엔 땅파기 놀이를 했었는데.. 옆에 보니 가지고 놀면 재밌을듯한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
깜장!! 난 장갑끼고, 태환이는 맨손으로... 나중에 한소리 들었다는 ^^;
그래도 이넘이 재밌어라 해서 다행이었다.

축구 시작전 몸 풀기..

이땐 몸 풀 힘도 없더라. :)
그래도 경기가 시작되니 뭄직여 지더라고.. ^^

전반에는 팽팽하던 경기(나의 철벽수비에 전반전은 0:0 이었음-믿거나 말거나)는 후반들어 거의 일방적인 경기로 바뀌더라..
전반전 처럼 상대방이 공격을 했더라면 바로 쥐나서 교체됐을지도... ^^
회사에서도 축구만큼은 이겨야 한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당당히 승리~!! 기분 좋더라고~~
(담엔 공격수로 뛰어야 할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