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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바람쐬러 갔다 오다. :)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왔는데..
금요일밤~토요일새벽 추위 때문에 엄청 고생했다는.. -_-;

그래도 좋았었다. :)

금요일.. 출발전.... 바이크 예열중...
보이는 연기는 담배연기라는 ^^;

예열중



미시령을 넘었다.
처음엔 미시령 옛길로 가려했으나 너무 추워서 빠른길을 택했다. 미시령터널~~
빨리 도착하는 수 밖에.... -0-

미시령터널



추위에 엄청 떨면서 달렸다. 중간에 포기하려 했으나 걍 달렸다. :)
거의 4시간만에 속초에 도착했다. 새벽이더군...(4시쯤 됐을란가?)
추위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회에 매운탕~~ 매운탕을 먹고 나서야 좀 살겠더라..ㅋㅋ

회에 매운탕



일출전 한컷~

워메 추운거..

콧물도 나오고..



횟집에서 먹고 나오니 일출시간이 거의 됐더라고.. 놓칠 수 없지!!
해 뜨기전에 구름이 많아서 보지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이 괜찮더라고~

속초-일출

속초-일출



자~~ 산림욕장에서 휴식을 좀 취해보자..
어제 밤에 출발해서 잠도 못잤는데.. 많이 피곤타~ ^^

잘 자누만..

목도 축이고..



이래저래 놀다가 다음날... 설악산으로 향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걸어서 올라가진 못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살짝 올라갔다는... ^^
그래도 힘들더라.. -0-

설악산-위험하다네

설악산-리케다스 눈에 확 띄네



이제 집으로~~
한계령을 넘었는데.. 바이크로 탈리기 넘 좋은 곳이었다.
역시 꼬불꼬불한 길이 제맛이라니까~~!!
재미도 있고 경치도 좋고... 잘 놀았다는~~~~

한계령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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